분류 전체보기2082 빗속을 질주하는 법 "가스 스타인" 은 미국의 자동차 레이서 출신이다. 레이서가 레이스에 대해 쓴 소설이라 자동차 레이스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 이야기 전개는 주인공인 데니의 애완견 눈을 빌어 레이서의 삶, 양육, 질병, 사랑, 가족애 등을 그리고 있다. 아내가 암으로 사망하자 딸의 양육권을 빼았으려.. 2008. 10. 29. 홍성 용봉산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소개 된 산 용봉산 해발 381m.... 에개... 겨우 381m .... 별로 볼 것도 없겠는데.... 라는 평이 목 끝까지 올라 왔지만 단체 산행이라 그냥 따라 나섰다. 그런데.... 뚜시꿍 (스포츠 일간지 만화 "무대리"에서 무대리가 놀랐을때 사용하는 의성어) 정말 놀랐다. 이런 산이 있을까?? 아기자.. 2008. 10. 27. 상왕산 개심사 개심사! 마음을 여는 절! 상왕산은 서산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한적한 시골길을 8km 정도 달리다보면 큰 저수지를 옆으로 끼고 왼쪽으로 돌아 올라가다 보면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일주문은 몇 년 전에 세운 것이라 한다. 개심사로 들어가는 문은 세심동과 개심사 입구라고 적힌 두 .. 2008. 10. 27. 통영 용화사 통영 미륵산에 있는 절이다. 통영에서는 꽤나 알려진 사찰인 모양인데 이름에 비해 볼품은 없다. 미륵산 들른 김에 가볍게 둘러봤다. 주차장에서 절로 걸어 가는 길은 다소 경사가 있긴 해도 나무 숲길이라 가족 나들이에 적합하다. 왼쪽으로 난 연못 및 계곡이 좋은데 나무 및 철책으로 .. 2008. 10. 23.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 탑승 (통영 미륵산) 통영은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아름다운 항구다. 통영은 얼마전까지도 충무로 불리웠다. 충무공 이순신의 한산대첩이 벌어졌던 충무 앞바다를 바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통영의 미륵도이다. 미륵도는 통영과 다리로 연결된 섬아닌 섬인데 "미륵도 관광특구"라고 해서 많은 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 2008. 10. 20. 창녕 화왕산 올해는 일찌기 추석을 보내고 아직 한 낮은 한여름을 방불케 한다. 그리고 들녘엔 가을가뭄으로 농부의 희비가 엇갈린다고 한다. 깊어 가는 가을에는 지방의 여기저기에 볼거리가 풍성하다. 그 중에서도 가을이면 하얀 볕을 받아 하늘거리는 억새밭의 정취도 빼놓을 수 없다. 억새밭으로 유명한 곳은 .. 2008. 10. 18. 위험한 독서 [김경욱소설] 문학동네 출판 서점에 갔다. 신간코너를 느긋하게 들러보다 낯 선 작가의 흥미있는 제목의 책이 눈에 띄었다. 단편을 주저리 주저리 엮은 소설이다. 단편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을 빌리는데는 그만이라는 생각에 책을 들었다. 선정을 하는데 그리 고민을 하지 않은 건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영향이 크다. .. 2008. 10. 18. 랄프 왈도 애머슨의 성공이란? 언제부턴가 난 랠프 월도 애머슨이란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기 시작했다. 이 분은 1800년대 사람이다. 그런데 이 분이 그 당시에 썼던 글이 오늘 날을 사는 우리에게 그대로 해당된다. 오히려 미래를 내다보고 이 시대를 사는 21세기 덜 떨어진 인간들을 위해 쓴 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둥바등 .. 2008. 10. 11. 트럭 잠실자동차극장에 들렀다. 요즘 헐리우드 대작, 신나는 액션영화가 없는 것 같다. 즉, 볼 만한 영화가 별로 없다. "트럭"은 별로 내키지는 않는 영화긴 하나 유해진 단독 첫 주연 등의 수식어가 있어 꿩 대신 닭이라는 심정으로 보게됐다. (자동차극장이라 누구랑 봤냐는둥 기타 신변잡기 궁금증은 사절.. 2008. 10. 11. 반야 1, 2 --- 송은일 장편소설 요즘 시절이 하수상하여 무녀에 관련된 소설을 하나 읽었다. 2권으로 된 소설책이라 1권을 들었다 놨다 세월을 보내다 큰 맘 먹고 주--욱 읽어 나갔다. 요즘같은 시대에는 범인들이 앞날을 예측하기는 어려운 법이므로 시공을 초월 해 미래를 내다보는 이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반야는 송은일.. 2008. 10. 11. 이전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