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82 은하사 풍경 김해에 있는 절로 가락국 수로왕 때 장유화상이 창립한 절로 원래 이름은 "서림사"였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불 타 1629년 (인조7년)에 재건한 절이다.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계단... 경관이 수려하다. 수국이 활짝 피어 대웅전을 떠 받들고 있다. 20003년 보수한 계단인데 역시 손을 대지 않은 만 못한 것을... 2008. 5. 15. 김해 신어산행기 김해에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오월의 초록은 어느 곳이나 아름다우나, 신어산도 시원한 초록과 경관이 아름다운 산이다. 아쉬운 것은 정상 부근에 철쭉을 인위적으로 식재해 놓았는데 관리가 허술해 태반이 죽어가고 있다. 능선에는 바람 탓인지 큰 나무가 없는데 식재한 철쭉이 잘 가꿔지면 또한 볼.. 2008. 5. 4. 남지 유채 그리고 찻집^^ 유채꽃 소식은 바다 건너 제주에서 제일 먼저 날아온다.... 2월이면 벌써 유채꽃 소식이 메스컴을 장식한다. 요즘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특화된 축제를 많이 개발하고 있다. 함평 나비 축제는 이제 전 국민이 다 안다. 청소 소싸움 축제도 여수 진달래 축제 기장 멸치 축제 영덕 대게 축제 ...... 남지 유채 .. 2008. 4. 28. 봄볕 따사로운 날! 야생화 찾아 벚꽃이 한창이던 4월 초! 복스런 꽃송이로 상춘객을 유혹하는 벚꽃들 발 아래에도 시선을 끄는 이름모를 봄꽃이 있다. 들고 있는 카메라로 하나 둘 찍다보니 재미가 있다. 좀 더 연습하여 야생화 접사촬영을 해 볼까 보다..... 그래서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야생화에 빠져보고 싶다. 2008. 4. 24. 봉하마을이 어떤가 하고 찾아 봤더니... 주말 자투리 시간을 내어 봉하마을을 찾았다. 노 대통령 퇴임 1달 쯤 지나 어느정도 들뜬 분위기도 가라앉아 생각보다 한산했다. 마을입구의 귀향 축하 현수막들이 퇴임 당시 들뜬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봉하마을은 퇴임 전 메스컴, 신문 등에서 떠들었던 "봉하타운"이니 "노무현타운"이니 하는 말들.. 2008. 3. 24. 연인산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곳~ 연인산에 가게 된 것은 순전히 이름 때문이다^^ 서울 근교이면서 새해 설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인터넷을 서핑하던 중 발견한 이름! 연인산! 무언가 사연이 있는 산 인듯하다. 그럼 등정을 시작해 볼까요^^ 정상에 서면 연인산의 의미를 잘 나타내는 표지석이 서 있다^^ 주차장에서 족히.. 2008. 1. 8. 무자년 맞이 천왕봉 등정 무자년 새해를 이틀 앞둔 2007년 30일! 폭설예보에 맞춰 지리산 청왕봉 등정에 나섰다^^ 원래 계획은 31일 아침에 출발하여 무자년 새해를 천왕봉에서 맞을 생각이었으나, 폭설예보로 조난의 위험 및 상경일정 등을 고려하여 하루 앞당겨 등정했다. 계획수정은 매우 잘한 처사로 하산 후 판명되었다.. 하.. 2008. 1. 2. 도봉산 삼형제!!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을 가다 북한산국립공원의 한자락인 도봉산은 지리적으로도 서울에 인접해 있어 수도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아침에 자욱하게 내려앉은 안개 덕분에 한낮의 일기는 어느 날보다 화창하다. 도봉산역에서 출발하는 산행은 인파에 떠밀려 올라가다시피 했지만 바위산이 펼치는 절경을 즐기기.. 2007. 11. 26. 시루봉^^ 진해와 창원이 두루 보이는 명산 시루봉은 멀리서 보면 떡시루 같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또한 어떤 이는 여인네 가슴같기도 하단다. 등산로는 창원과 진해를 가르는 능선으로 굽어 있다. 창원 쪽으로는 공단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진해 쪽으로는 멀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무엇인가 했더니 산 벚꽃의 열매인 버찌다. 보통은 .. 2007. 11. 19. 옛 송파나루터의 가을풍경 현재의 잠실 석촌호수 주변은 조선시대의 송파나루터라고 한다. 주변을 산책하다 송파나루터란 이정표를 만나게 되면 갑자기 조선시대의 힘겨운 민초의 삶이 생각난다. 김훈의 남한산성을 탐독한 까닭인가 보다^^ 그땐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가을풍경은 다음과 같다. 출근하다 햇살과 낙엽과 단.. 2007. 11. 8. 이전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