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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쪽같은 선비정신이 녹아있는... (남도투어 2신)
bluesky0321
2004. 8. 14. 08:55
창원에서 출발한지 4시간여 만에 담양 땅에 닿았다.
대나무 숲 풍경이 아름다운 담양은 마을 언저리에서 벌써 죽순냄새가 나는 듯 하다.
8월 한 낮 볕은 엔진열기가 식게 버려두질 않아 연신 냉각팬이 부채질하는 바람에
사타구니는 항상 눅눅했는데 소쇄원의 서늘한 바람에 몸을 맡기니
한 줌의 행복이 밀려들었다.
1503년?? 양산보가 태어난 해! 1557년 작고한 해!
그 때 조성한 정원이라니 생각이 깊어질수록 정신이 아뜩해 진다.
무더운 땡볕에도 그 때의 선비정신을 기리고자 많은 이들의 발길이 잦다.
아~ 존경스런 그대들...
담양 소쇄원!!....
양산보가 조성했다는 그 정원! 선비의 체취가 물씬 풍김.
소쇄원의 아름다운 풍경들......
대나무 숲 풍경이 아름다운 담양은 마을 언저리에서 벌써 죽순냄새가 나는 듯 하다.
8월 한 낮 볕은 엔진열기가 식게 버려두질 않아 연신 냉각팬이 부채질하는 바람에
사타구니는 항상 눅눅했는데 소쇄원의 서늘한 바람에 몸을 맡기니
한 줌의 행복이 밀려들었다.
1503년?? 양산보가 태어난 해! 1557년 작고한 해!
그 때 조성한 정원이라니 생각이 깊어질수록 정신이 아뜩해 진다.
무더운 땡볕에도 그 때의 선비정신을 기리고자 많은 이들의 발길이 잦다.
아~ 존경스런 그대들...

양산보가 조성했다는 그 정원! 선비의 체취가 물씬 풍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