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백악관 최후의 날
bluesky0321
2013. 6. 9. 16:42
주말의 영화는 스트레스 해소용이다.
그런 목적에 부합하는 영화
백악관 최후의 날
백악관이 어떻게 무너지나 보니
좀 황당하긴 하다.
긴급상황에 백악관까지 특수병력이 도착하는 시간은 15분
그러나 북한의 공작원은 13분 만에
백악관을 장악한다.
그것도 한국의 총리와 대미정상회담을 하는데
경호원으로 따라온 자가 북한의 공작원이라니...
한국과 미국의 안보를 엿으로 보는 것을
감안한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백악관까지 무사히 전투기를 몰고 나타난
북한 정보원은 백악관을 초토화 시키고
그제서야 출현한 스텔스도 박살이 난다
아무튼 손도 써보지 못하고 미 대통령과 한국의 총리가
인질로 잡히면서 미 벙커로 들어간다.
이때 유일한 희망은
300과 모범시민에서 모범시민역을 잘 수행한
제럴드 버틀러이다.
이제 원맨쇼가 펼쳐진다.
대통령 인질사태에서
모건프리먼 하원의원장이 직무대행이 됐다
북한의 전투기
백악관 위를 활보하고 있다.
정말 여기까지 적기가 날아갈 수 만 있으면
백안관을 접수하려는 테러리스트들이 많을 터이다
비행기와 충돌한 오벨리스크
911 때 무너진 무역센터가 연상되는 장면
CG지만 백악관 공격모습이
리얼하다
사진은 다음 홈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