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 기행

시루봉^^ 진해와 창원이 두루 보이는 명산

bluesky0321 2007. 11. 19. 00:25

시루봉은 멀리서 보면 떡시루 같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또한 어떤 이는 여인네 가슴같기도 하단다.

등산로는 창원과 진해를 가르는 능선으로 굽어 있다.

창원 쪽으로는 공단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진해 쪽으로는 멀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무엇인가 했더니 산 벚꽃의 열매인 버찌다.

 보통은 꽃이 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열매가 떨어지지만

 왠일인지 그대로 달려있다..

 

 

 시루봉 정상^^

 

 

 멀리 진해 앞바다가 펼쳐져 있다.

 

 

 철 모르는 철죽이 여기저기 피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