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타임 About Time
시간여행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소재로 한 영화
얼마전 "시간여행자의 아내"란 영화를 본 적이 있다.
그 때 나온 여 주인공이 "레이첼 맥아담스"
영화 설록홈즈에 나온 이 여자
레이첼 맥아담스가 청순하게 나오는 영화
어바웃 타임을 감상했다.
36살이란 나이만큼 연륜이 묻어나지만
청순미는 그대로 살아있다.
내용은 다소 허황되지만 사랑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 "팀"의
특별한 능력
즉, 시간여행이란 능력을 이용해
"메리"의 사랑을 찾아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
잔잔한 드라마같은 내용으로 극적인 반전은 없지만
그냥 애잔한 정이 흐르는 내용이다.
집안의 남자들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 팀은
솔로를 탈출하고자 사랑을 찾기 시작한다.
일이 잘못 꼬이면 다시 그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잘못 된 일이라 해서 모두 되돌릴 수는 없다.
동생의 교통사고 불행을 막기위해 과거로 돌아가서
그 교통사고는 막을 수 있었지만
동시간대에 일어난 다른 일들은 내가 알고 있는
일과는 다른 상황이 펼펴진다.
현 시점에 돌아오면 과거의 기억과 현 상황과의
차이로 혼란을 겪게 된다.
그래서 무조건 과거로 돌아가 일을 되돌리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러나 사랑을 찾은 팀과 메리의 결혼식과
잔잔한 일상이 그려지는 어바웃 타임은
가족의 사랑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이다.
영화 포스트
비오는 날 결혼식 장면
아버지로 부터
가문의 비밀을 듣는 팀
과거로 돌아갈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일을 잘 되게 만들 순 없다
팀 & 메리
결혼식 장면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팀이 좋아한 여동생 친구
짝사랑을 했으나 과거로 돌아간다고 사랑을
얻을 순 없다는 진리를 깨닿는다.
사진은 다음 홈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