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존 윅 (키아누 리브스 주연)

bluesky0321 2015. 1. 28. 17:27

키아누 리브스의 첫 작품으로 기역되는 영화

'스피드'

산드라 블락과 함께 주연한 버스테러범에 관한

영화는 20년을 훌쩍 넘은 시간에도 생생하게 기억된다.

이후 '매트릭스'에서 전정기를 누리던 '카아누 리브스'가 돌아왔다.

 

'존 윅'

조직세계에서 손을 씻고

아내와 조용히 살고자 했던 존윅은 조직세계의 복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아내를 잃는다.

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역의 조직두목 '비고'의 아들 '유세프'가

존윅의 심기를 건드린다.

 

불량배처럼 행동하는 유세프가 존윅의 차를 탐내다

존윅의 집에 무단침입하여 폭행과 강도행각을 일삼는다.

존윅의 차를 강탈해가고 아내를 잃은 슬픔을 아내가 죽기 전에 미리 입양해둔

강아지를 죽인다.

 

존윅이 어떤 인물인지 익히 잘 아는 아버지 '비고'는

아들을 안전가옥으로 피신시킨다.

그러면서 한바탕의 전쟁을 피할 수 없음을 직감하여 미리

존윅을 기습 공격한다.

 

그러나 이는 존윅의 복수심에 기름을 부은 격

지금부터 존윅의 불타는 복수활극이 벌어진다.

무엇보다 통쾌한 것은 총질을 해대다 결정적일 때 총질을 멈추고 잡담을 하다

도리어 자기가 당하는 류의 장면이 없다는 것이다.

 

그저 끊임없는 총질에 시원한 액션이 이어진다.

물론 아내의 복수, 나의 복수에 대한 얘기지만 무조건적으로 총질해대는

장면은 다소 식상하기도 하다.

그러나 화끈한 면도 있다.

그저 활극을 즐기면 그뿐이다.

 

 

 

 

 

 

갑작스럽게 아내가 살해당하고

 

 

 

그 슬픔을 강아지로 잊으려 할 때

 

 

 

 

조폭두목 아들 '유세프'가 시비를 건다

 

 

 

그리고 밤에 무단침입하여 폭행과 강도

애완견을 죽인다

 

 

 

 

유세프는 자기가 어떤일을 저질렀는지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존윅이 뭐라고....

아들을 친 놈을 아버지는 그냥 넘어갔다

 

 

 

 

비고는

전쟁이 시작되었음을 직감하고

미리 선수를 치기 위해 존윅에게 사람을 보낸다

 

 

 

 

한편으로는 화해를 신청하는데

존윅은  비고의 요청을 무언으로 거절하고....

 

 

 

 

집에 찾아온 조직을 일망타진한다.

복수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일처리반이 도착했다.

오랜기간 유지해 온 관계이다.

 

 

 

 

이제 유세프를 찾아나섰다.

옛 호텔을 다시 찾아 여장을 풀고

 

 

 

 

유세프가 갈 만한 곳을 찾아나선다.

촉이 살아있다

 

 

 

 

비고의 자금은닉처를 찾아 모두 불살라 버린다.

 

 

 

 

마지막으로 비고에게 아들의 소재지를 파악한다.

신사협정에 의해  비고를 죽이진 않는다.

 

 

 

브루클린 안전가옥을 찾아

유세프를 죽임으로써 복수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하나 더

친구이자 생명의 은인인 마커스를 죽인

비고를 처단함으로써 영화는 막을 내린다.

 

 

 

 

새로운 애완견 한마리를

분양받아 집으로 가는 존윅!

단순무식한 스토리와 액션

그래서 극과 극으로 나뉘는 관람평

그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