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Escape Plan -- 탈출계획
bluesky0321
2014. 3. 2. 12:14
2013년 12월 국내개봉했다는영화인데
연말년시로 바빴는지 포스터 조차 본 기억이 없다.
출장 중 기내에서 비디오를 뒤적거리던 중
실베스타 스텔론과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동시에 주연인
영화가 있어 옛 추억도 되새길 겸 감상했다.
이스케이프 플랜
아무도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감옥을 탈옥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실베스타 스탤론이 개인의 부와 명성에 눈 먼자의
속임에 넘어가 영원히 탈옥이 불가능하다는 감옥에 갇힌다.
탈옥전문가를 이 감옥에 수감함으로써
감옥이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아이러니 속에
투자자를 모집한다.
이 계획이 음모인지 몰랐던 스탤론은 감옥 속에서
슈워제네거를 만나 함께 탈옥을 도모한다.
시나리오는 다소 진부하지만
두 거장을 한 화면에서 본 다는 즐거움으로 러인타임은
지루하지 않다.
실베스타 스탤론의 "록키" 권투 시리즈와
"람보" 시리즈는 전국민이 잘 아는 영화이다.
중, 고교 시절 스탤론의 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들에겐
아직까지 람보는 그 들의 영웅이다.
아놀드 슈워제네이거는 "터미네이터" 기게인간으로
우리에게 다가선다
나중에 정치에도 나서 주지사로써의 역량도 발휘하지만
그는 영원한 "I will be Back"의 터미네이터이다.
사진은 다음홈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