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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메카시즘을 잠재운 "에드워드 머로" 방송인 이야기

by bluesky0321 2013. 9. 29.

 

 에드워드 머로는
미국CBS 유럽지국장을 지낸 언론인이다.
1908년 출생하여 1965년 57세 나이로 사망했다 
CBS에는 1935년 입사하여
"씨 잇 나우" 라는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거침없는 비평과
논리 전개로 매카시즘을 잠재운 인물이다.

애드워드 머로

(매카시즘에 대항한 인물로 기억해 두자)

  

아버지가 세르비아 신문을 봤다는 이유로

강제 전역당한 "라둘로비치" 중위에 대한 비판 방송이후

매카시를 비롯 군과 보수단체로 부터 거센 항의을 받는다

 

이에 애드워드가 매카시의 주장을 반박하는

방송내용을 아래와 같이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방송을 내 보낸다.

이 방송으로 애드워드는 오히려 국민들의 지지를 얻게 되고

반대러 매카시 결국 청문회에서 모든 권력을 잃고

일생을 술과 함께 살게 된다. 

 

 

 

 

 

 

 

 

 

 

 

 

 

 

 

 

 

 

 

 

그러나 애드워드의 논리적인 방송진행에 겁을 낸

보수단체와 외부의 압력에 굴복한

 CBS의 회장에 의해

"씨 잇 나우"는 황금시간대에서 밀리다가

결국 1958년에 폐지된다.

 

 

 

 

 

이후 애드워드 머로는

시카고 뉴스국장 년차총회에 참석하여

텔레비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도발적인

연설을 시작한다 

 

 

 

 

 

 

 

 

 

 

 

 

 

 

 

애드워드 머로의 명 연설은

현재의 상황을 미래 예측한 듯하다.

 

굿 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