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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773

키스 더 걸 (1997, 모건 프리먼 주연) '키스 더 걸' 영화 개요 - 1997년 제작된 심리 스릴러 영화 - 제임스 패터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데이비드 클래스가 각색했습니다. - 감독은 게리 플레더이며, 모건 프리먼과 애쉴리 주드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 내용 및 주요 정보 - 아프리카계 미국인 심리학자 알렉스 크로스가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 알렉스 크로스는 자신의 조카 니키가 납치되자 범인을 찾아 나섭니다. - 범인은 자신의 범행을 알렉스에게 보여주며 그를 조롱하는데, 이는 알렉스의 심리적 고통을 가중시킵니다. - 영화는 알렉스가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갈등과 긴장감을 잘 표현합니다. 영화 평가 및 의의 - 당시 전성기를 누리던 모건 프리먼과 애쉴리 주드의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 제임스 패터슨의 .. 2024. 6. 25.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 속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풍요가 가득한 ‘녹색의 땅’에서 자란 ‘퓨리오사’(안야 테일러-조이)는 바이커 군단의 폭군 ‘디멘투스’(크리스 헴스워스)의 손에 모든 것을 잃고 만다. 가족도 행복도 모두 빼앗기고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퓨리오사’는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 전부를 건 복수를 시작하는데... ‘매드맥스’ 시리즈의 전설적인 사령관 ‘퓨리오사’의 대서사시 마침내 분노가 깨어난다! 2024. 6. 9.
만추 (탕웨이, 현빈) 수인번호 2537번 애나. 7년째 수감 중, 어머니의 부고로 3일간의 휴가가 허락된다. 장례식에 가기 위해 탄 시애틀행 버스, 쫓기듯 차에 탄 훈이 차비를 빌린다. 사랑이 필요한 여자들에게 에스코트 서비스를 하는 그는,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는 중이다. “나랑 만나서 즐겁지 않은 손님은 처음이니까, 할인해 줄게요. 오늘 하루.” 훈은 돈을 갚고 찾아가겠다며 억지로 시계를 채워주지만 애나는 무뚝뚝하게 돌아선다. 7년 만에 만난 가족도 시애틀의 거리도, 자기만 빼놓고 모든 것이 변해 버린 것 같아 낯설기만 한 애나. 돌아가 버릴까? 발길을 돌린 터미널에서 훈을 다시 만난다. 그리고 장난처럼 시작된 둘의 하루. 시애틀을 잘 아는 척 안내하는 훈과 함께, 애나는 처음으로 편안함을 느낀다. “2537번, 지금 돌아가.. 2024. 6. 8.
굿 윌 헌팅 영화 '굿 윌 헌팅' 개요 '굿 윌 헌팅'은 1997년 개봉한 미국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어린 시절 학대를 받았던 천재 청년 윌 헌팅이 자신의 마음을 열고 타인과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다룹니다.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각본을 쓰고 주연을 맡았으며, 로빈 윌리엄스가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9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각본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줄거리 - 천재 청년 윌 헌팅: 어린 시절 학대를 받았지만 뛰어난 수학 실력을 가진 청년입니다. 그는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고립된 삶을 살아왔습니다. - 심리학자 숀: 윌 헌팅을 만나 그의 마음을 열어가려 노력합니다. 그는 윌 헌팅이 자신의 과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타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 .. 2024. 5. 15.
혹성탈출 : 새로운 시대 시저가 죽고 수세기가 지난 시점, 인간이 사라지고 유인원과 오랑우탄 등 침팬지들이 세상을 장악하고 있는 시기에 펼쳐지는 이야기 AI에게 평가를 의뢰했더니 아래와 같이 답을 했다.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혹성탈출 시리즈의 네 번째 리부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인류의 시대가 끝나고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등 영장류들이 세상의 주인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다루고 있습니다. - 시각적 효과와 감정적 스토리텔링: Cine21 리뷰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인상적인 시각적 효과와 감정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성장과 새로운 삼부작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됩니다. - 동물 캐릭터의 발전: 리뷰에서는 영화에 등장하는 독수리 애니메이션과 .. 2024. 5. 10.
범죄도시4 개인적으로 이제 마동석의 주먹질은 그만 봤으면 싶다. 아래 내용은 뤼튼이라는 AI에게 범죄도시4의 감상평을 알고 싶다고 했더니 검색해서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제 왠만힌 영화평론가는 일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 마석도와 광수대의 새로운 도전 '범죄도시 4'는 마동석 주연의 액션 범죄 영화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이번에는 마석도 형사와 서울 광수대가 배달 앱을 이용한 마약 거래 사건을 수사하게 됩니다.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새로운 전개가 펼쳐집니다. 관객들의 반응 및 평가 - 전작들의 마석도 원맨쇼에서 벗어나 합동 수사가 많아져 좋았다는 평가 - 1편을 많이 의식한 오마주가 많다는 의견 - 사이버 수사대를 추가하여 새로운 요소를.. 2024. 5. 10.
1980 5.18 광주민주항쟁의 또 다른 버전 하루전 5/17일 짜장면집을 개업한 철수네와 그 집애 세들어 시는 군인가족인 영희네 광주민주항쟁의 뒷이야기가 감동적이다 2024. 3. 31.
파묘 감독 장재현 주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최근 이승만을 미화한 건국전쟁이 보수 태극기 집단에서 관람열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 역사의 죄인으로 헌법에 의해 부정당한 이승만을 국부로 칭송하는 것이라 한다. 그런 집단이 오히려 파묘에도 관심이 많다. 반일감정을 조장하는 불건전한 영화란 것이다. 파묘는 일제시대에 친일파로 고관대작의 벼슬을 누린 자의 후손이 원인모를 병으로 고통을 겪다 무당을 찾게 된다. 원인은 묫자리! 이장을 해야 하는데 터를 본 지관은 이 묘는 악지 중의 악지라 건드리면 안된다고 경고하며 영화는 시작된다. 일제시대에 일본은 한국의 정기를 끊기 위해 백두대간에 쇠말뚝을 박았다고 한다. 일제가 철수하고 난 후 쇠말뚝을 뽑아내지 못하게 친일파 고관대작의 무덤 아래 쇠말뚝을 박기도 했단 모양이.. 2024. 2. 28.
소풍 우리 부모얘기이면서 머잖아 나의 얘기가 될 영화 ‘소풍’을 보고 왔습니다. 언젠가는 누구나 가야 할 길이지만 함부로 입에 올리기 어려운 죽음을 화두로 한 내용입니다. 남해가 고향인 태호, 금순, 은심이가 수십년만에 만나 서로 살아온 세월을 추억하며 짧으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누구나 가슴에 묻고 사는 사연은 있는 법! 뇌종양을 앓던 태호가 먼저 세상을 떠나고 사업이 망하고 빚독촉에 시달리는 아들을 둔 은심이, 도회지에서 어렵게 사는 아들과 손주를 애처롭게 여기는 금순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파키슨병을 앓는 은심이와 허리병이 도진 금순이가 집을 청소하고 신변을 정리한 후, 천상병 시인의 시처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을 맞이하러 갑니다.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임영웅의 모래 알.. 2024. 2. 24.
시민덕희 보이스 피싱의 총책을 중국 칭다오까지 직접 건너가 체포한 실화배경의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많은 내용이 허구일 수 있지만 일반시민이 보이스 피싱의 총책을 잡은 것에 기여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니 영화의 소재가 될 만하다. 영화 관람이후 습쓸한 것은 이 정부의 경찰은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시민과의 약속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말미에 주범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피해금액을 변제해 주지 않았으며, 결정적 제보 제공 시 1억이라는 포상금도 한번도 지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들은 입벌구가 아니고 무엇이랴. 이 욕을 먹는 것들은 자기 가족들이 이런 일을 꼭 당허기 바란다. 세월호 피해자를 향해 막말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두번 울리는 짓을 하는 인간들도~ 202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