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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유시민2

아버지의 해방일지 소설가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며칠전 유시민 작가가 어느 방송에서 언급한 기억이 있었는데 휴일아침 류근시인의 페북멘션에서 정지아 시인의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소개를 보았다. 멘션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소설가 정지아는 제가 나온 학교의 학과 선배이십니다. 후지지요, 뭐. 그때는 나라도 하늘도 선배도 학교도 다 후졌습니다. 정지아 선수는 더 후져서, 까만 콩자반 같았어요. 까맣고 반짝였지요. 제가 군대 갔다가 제대하고 돈이 없어서 복학 못하고 빌빌거리던 1990년도에 그 유명한 이라는 소설을 써서 단숨에 스타가 되었습니다. 하아~ 단숨에 국가보안법 위반, 판매금지, 실천문학사 대표의 구속 수감 등... 후진 세월이었어요. 아이고~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유명한 빨치산 맞습니다. 정지.. 2022. 9. 25.
2021년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 풍경 2021년 12월 25일 (토) 2021년 올해는마지막이 될 봉하마을을 찾았다. 올해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들런 듯한데 들럴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봉하마을을 찾아 노대통령의 생전 염원이었던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 민주주의 힘임을 실감한다. 가족끼리 연인과 함께 또는 혼자 봉하마을을 찾아 여우롭게 거니는 사람들을 보면 평범한 시민들이 일상으로 느끼는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올 한해도 당신이 있었기에 더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2021년 12월 4일 (토) 벌써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다. 올해도 봉하마을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한두번에 불과할 것 같다. 주말에 시간이 날 때마다 들러볼 요량이다. 때 마침 봉하묘역을 찾았을 때 낯익은 모습들이 보였다 마스크를 썼지만 티비에서 본 풍경.. 202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