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결별해 지내던 엘빈 스트레이트는 형님 라일 스트레이트를 만나기 위해 잔디깍기 트랙터를 타고 6주간의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도움을 받기도 하고 회한에 젖기도 하며 우여곡절 끝에 형님 집에 도착한다. 두 형제가 재회하는 순간 격렬한 포옹이나 눈물이 없어도 두 형제의 눈빛이 지금까지 살아온 날을 모두 얘기하는 듯하다. 잔잔한 감동이 있는 2001년 개봉영화로 금년 4/27일 국내 재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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