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정치지형의 여딩 야당을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소위 마약범죄는 대부분 제보자에 의해 수사가 진행되는데 그 가운데 수사자와 범죄자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는 자가 있으니 그자가 마약판에서 야당이라 불린다고 한다.
주력 대권주자 아들이 마약환각파티를 즐기는 장면이 수사선상에 오르고 이를 발판으로 출세가도를 달리고지 하는 욕망의 검사, 그리고 마약수사만 전담하는 경찰수사팀 그리고 범죄자와 이들 사이를 오가는 야당.
이들이 얽히고 설키는 뻔한 얘기지만 나쁜놈이 벌받는 해피엔딩에서 마음의 진정을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