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9봉 도전 두번째는 문복산으로 정했다
이유는 2월1일부터 문복산이 산불방지로 인해 5월까지 출입이 금지된다고 한다
그래서 1월 중에 문복산을 탐방해야 5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9봉을 완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복산은 한마디로 경사과 먼지로 얘기할 수 있겠다
1015미터 높이인 문복산의 산행코스는 짧은 반면 매우 가파르다
오르고 또 오르다보면 정상에 도달하지만 탐방로 전체가 가뭄으로 인해 먼지가 가득하다
발을 뗄때마다 먼지가 풀~풀~ 나서 걷가가 어렵다
그러거나 말거나 많은 이들이 탐방에 나서고 있다
영남알프스 9봉 완등 프로젝트에 많은 이들이 참가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문복산 가는길
영남알프스 안내지도
문복산 길안내는 대현3리 복지회관을 네비에 치고 오면 된다
마을 안까지 들어오면 복잡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은 갓길에 주차를 하고 걸어온다
대현3리 복지회관 앞에는 주차를 할 수 없다
마을회관을 지나면 멀리 큰 바위가 보이는데 드린바위란 것이다
드린바위로 가는 길은 다소 험하므로 직진으로 올라가는게 나을 것 같다
탐방로는 매우 경사가 심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경사가 계속된다
드린바위로 둘러가는 이정표
500미터로 표시되어 있으나 길이 험해 오히려 시간이 많이 걸린다
드란바위 풍경
드린바위 위에 올라갔으나 겨울바람이 너무 세차 서있을 수가 없다
경치도 별로 볼게 없어 바로 내려왔다
정상부근에서 내려본 드린바위
정상부근 이정표
정상바로 직전에 서 임ㅅ는 소나무
그 형상이 매우 특이하다
문복산 정상석
앱을 켜고 인증샷을 찍고 하산했다
정초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문복산은 그리 풍경이 좋은 산은 아니나 인증샷을 위해 많이 찾는 듯하다
두번째 산행으로 세개의 봉을 찍었다
이제 며칠 쉬고 다음 산을 선택해 탐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