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행사로 벌초를 위해 지난 주말 산소를 찾았다. 지난 6월 말경에 들러고 난 후 약 3개월만에 찾은 산소의 풍경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칡들의 난입
아니~~ 산소의 잔디가 아예 보이질 않는다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잡띠 하나 없이 깨끗이 손질된 묘역이었는데 이런 풍경이라니~
아직 본격적으로 줄기에서 뿌리를 내린 것 같지는 않아 산소의 테두리 부근을 예초기로 칡들의 줄기를 자르고 산소에 난입한 칡덩굴을 걷어 냈다. 그리거 웃 자란 잔디를 벌초하고 나타난 산소의 모습
또 조만간 칡들의 난입은 계속 되겠지?
좀 더 자주 들러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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