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에 비해 킹콩은
전작영화에 의해 좀 더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인간과 교감을 하기도 하며
인간에 사랑과 정을 느끼는 킹콩의 모습에서~
그러나 고질라는 생긴 것부터 친근감과는 거리가 있지만
이번 영화 고질라 대 킹콩에서는 제 3의 적을 맞아
킹콩과 협력하는 고질라의 모습에서 새로운 면을 느낄 수 있다.
두 괴수는 서로 정적이기도 하지만
제 3의 다른 적이 나타나면 협력자가 되기도 하며
서로에게 위협을 주지 않는 이상 각자의 영역을 지킨다.
거대 몬스터들의 습격을 받은 지 3년 후,
콩은 스컬 아일랜드를 떠나 인간들의 보호관찰을 받고 있다.
한편, 인간들에게 등을 돌린 고질라는
비밀연구회사인 에이펙스에 존재하는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그곳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위기 상황 속,
지구 안의 또 다른 지구인 할로우 어스의 에너지원을 찾아야만
인류가 안전할 수 있다는 판단하고 콩의 보호자들은
콩과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아이 지아와 함께
타이탄들의 고향일지 모르는 그 곳으로 위험한 여정을 떠난다.
그러던 중 분노에 찬 고질라의 공격을 받고,
마침내 맞붙게 된 두 전설의 장대한 대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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