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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 , 2008)

by bluesky0321 2021. 4. 9.

1939년부터 1942년까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오스트레일리아의 광활한 대륙에서 펼쳐지는

가슴 시린 로맨스와 모험을 그린 대서사시.

 

니콜 키드먼과 휴 잭맨의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는 물론,

수천마리의 소떼와 웅장한 규모의 오스트레일리아 평원의 아름다움,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중 감행된 일본군의 무자비한 호주 다윈 폭격(1942) 등

전쟁의 소용돌이 가운데 운명적으로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시기의 미개척 호주평원.

영국 귀족인 레이디 새러 애쉴리(니콜 키드먼)는

그녀의 남편을 찾아 편안하고 안전한 영국의 저택을 떠나

호주의 미개척지를 향한 긴 여행을 시작한다.

 

어렵사리 호주 대륙에 도착한 그녀는 곧 남편의 죽음을 알게 되고,

자신에게 벨기에 국토 만한 호주의 거대한 농장과 이천여 마리의

소떼가 남겨졌다는 걸 알게 된다.


  남편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애쉴리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 같은 거친 농장 관리인(휴 잭맨)과 함께

그녀의 농장을 빼앗으려는 무리로부터 남편의 유산을 지켜내기 위해

함께 싸워나가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한편, 평화로운 호주의 대지는 진주만을 공격한

일본군의 연이은 폭격으로 쑥대밭이 될 위기에 처하고,

낯선 나라에서 홀로 재산뿐 아니라 자신의 목숨까지 지켜내야 하는

새러에게도 2차 세계대전의 전운은 찾아온다.

 

 

 

남편을 만나 

소떼 농장을 팔기 위해 호주로 떠안다

 

 

 

 

 

호주에 도착한 애슐리는 

남편이 보내준 드로버 잭을 만나

파러웨이 다운스로 이동한다

 

 

도착하자마자 남편의 사고소식을 듣는다

 

룰라라는 꼬마로부터

플레쳐의 소행이란 얘기를 듣지만

증거는 없다

 

 

 

남편이 고용한 플레쳐를 만났지만

플레쳐를 하인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준다

 

 

애슐리는 플레쳐를 해고하고

 

 

 

드로버 잭에게 도움을 청한다

 

 

 

 

 

 

소떼를 몰고 다윈으로 이동을 하는데

 

중간에 플레쳐의 방해를 받고

죽을 고비를 만난다

 

 

룰라를 향해 달리는 소떼는

조상의 도움으로 무사히 멈추게 된다

 

 

룰라 할아버지 덕분에 사막을 무사히 건너고

 

 

소를 군부대에 납품하는데 성공한다

 

 

소목장 독점적 지위의 

카니씨

 

카니를 죽이고 플레쳐가 

실세로 떠올라 애슐리의 목장을 

헐값에 매수하려 한다

 

 

전쟁통에 룰라는 섬으로 끌려가고

 

 

잭이 구출하러 왔다.

 

 

 

무사히 룰라와 아이들을 구해냈지만

 

플레쳐가 끝까지 방해를 한다

 

결국 룰라의 할아버지로 부터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룰라는 플레쳐가 애술리 하인 흑인여인을

범하여 생긴 자신의 아들이었다

 

룰라는 원주민의 의식을 따라

할아버지와 길을 떠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