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경제활성화 5법을 통과시키지 않아 경기가 활성화되지 않으며,
국민경제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이 정부는 경제정책의 부실과 무능을 국회탓으로 돌리고 있다.
그리하여 경제활성화 5법만 통과되면 마치 경제가 기사회생할 것처럼
대통령, 재벌총수들까지 서명운동을 독려하고
직원들은 마지못해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과연 이들이 경제활성화 5법이 무엇인중 알고나 서명을 하라고 하며
서명을 하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
왜냐? 직원들 해고을 쉽게 하고 근로조건을 심히 악화시키는 밥안을 통과시키라고
서명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기업의 대표라면 그 기업의 직원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직원들을 직장밖으러 내몰고 근로조건을 후퇴시키는 법안 제정을 촉구하는데
앞장서는 꼴이란 리더가 할 짓이 못된다.
그래서는 안되는 두가지 예를 든 기사를 본적이 있다.
먼저 사우스웨스트항공 (southwest airline)
미국의 저가항공사로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항공사 CEO는 이런말을 했다고 한다
기업은 고객, 주주, 직원의 가치를 위해 존재하지만 이중에서
첫번째는 당연 직원위 가치존중이다.
이는 고객보다 앞서는 것이다.
토요타의 CEO는 직원을 감원해야 할 사유가 생기면
대표가 먼저 항복을 하라라고 한다.
둘 다 기업의 리더는 자기가 거느리고 있는 직원들의 생존과 복지에 먼저
신경을 쓰야한다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OECD 국가라고 입만 열면 자랑질인 대한민국의 CEO란 작자들은
자기 직원들을 잘라내는 법안 제정에 발벗고 나서 서명질을 하고 있다.
대통령이란 작자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왜 그럴까?
대체 경제활성화법이 뭐길래?
경제가 활성화 되기는 되는 법인가?
개뿔
좀 알고나 떠들자
부화뇌동하지말고 좀 알아나 보자
마침 경제활성화 5법에 대해 쉽게 정리한 자료가 있어 펌질한다.
한반씩 읽어보고 그래도 서명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그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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