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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영국, 프랑스, 조선시대, 현재 한국의 중산층 기준

by bluesky0321 2015. 3. 18.

가치관이란

인간이 자기 자신을 포함한 세계나 대상에 대해

부여하는 가치나 의의에 대한 견해나 입장을 말한다.

 

그 가치관은 시대에 따라 나라에 따라

다른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그래서 그 가치관에 따라 살 만한 세상 또는 돈 만 아는 더러운 세상 등의

평가가 내려지기도 한다.

 

현재 이 시대 한국땅에 사는 대부분 사람들의 견해나 입장은

어떠할까?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서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 있는

오늘날 한국은 돈 만 있으면 장땡이라는 가치관이 자리 잡고 있다.

물론 돈이 중요하지만 한 사회를 좌지우지 할 모든 가치관을

돈에다 집중시키는 것은 우리 사회가 뭔가 잘못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SNS에서 따온 한국사회의 중산층이란 가치관에 대해

정리하면 아래 그림과 같다.

아는 바와 같이 모든 것이 돈이다.

돈으로 귀결된다.

 

 

 

 

그럼 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의 중산층 기준은 어땠을까?

조선시대 선비들만 하더라도 멋과 풍류를 아는 듯 하다.

물질적인 풍요보다 책과 시와

의리와 도를 중시하는 선비정신이 살아있다.

 

 

 

프랑스의 경우는 좀 더 구체적이다.

외국어, 스포츠, 악기 취급 능력 등

그리고 요리, 약자를 도울 줄 아는 심성을 꼽고 있음에 놀란다.

 

 

 

 

영국은 어떨까?

페어플레이와 자신의 주장과 가치를 중히 여긴다.

그리고 약자를 존중하는 것은 프랑스와 마찬가지다.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가 가지지 못한 덕목이다.

 

 

 

 

우리도 돈의 잣대 만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질 낮은

사회수준이 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시대정신이

올바은 가치관으로 자리잡는 시대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