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 강력한 쓰나미가 아시아 8개국을 강타했고
전세계 뉴스에는 참혹한 쓰나미 현장들이 속보로 방송되었다.
그로부터 8년 후, 영화 <더 임파서블>은
인류 역사상 최대 재난으로 손꼽히는 ‘2004년 동남아 쓰나미’를
고스란히 재현해 내는 것은 물론, 그 속에서 기적 같이 살아난 한 가족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마리아’와 ‘헨리’는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아,
세 아들과 함께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아름다운 해변이 보이는 평화로운 리조트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내던
크리스마스 다음날,
상상도 하지 못했던 쓰나미가 그들을 덮친다.
단 10분만에 모든 것이 거대한 물살에 휩쓸려가고,
그 속에서 행방을 모른 채 흩어지는 헨리와 마리아…
그리고 세 아들.
서로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결국 5명의 가족을 극적으로 모두 목숨을 건진 휴먼 스토리
사상자가 3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재해에서 살아난
이들의 앞날에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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