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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다녀온 그 곳

뮌헨 알테 피나코테크

by bluesky0321 2004. 9. 30.

ALTE PINAKOTHEK = 알테 피나코테크 = 중세박물관이란 뜻이라고 들었다.
입장권 5EURO 약 7,000원정도

박물관 정면 전경

14-18C 유럽회화의 명작을 7천 점이나 소장하고 있는 세계 6대 미술관중의 하나이다.
약 10에 걸쳐 1936년에 완공되어 진 르네상스식의 이 건물은,루드비히 1세의 명으로 레오폰크렌체가 설계하였다.
특히,15세기부터 16세기에 걸친 독일 회화의 진면목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독일이 자랑하는 뒤러를 시작으로 프뤼겔,루벤스,렘브란트 등 프랑스 거장들의 명작을 수집해 두고 있다.

'르크레치아의 자살','뒤러의 자화상','4명의 사도'등 독일 르네상스 최대의 화가인 뒤러의 작품들이 매우 유명하며,
이밖에도 홀바인,크라나하 알트도르퍼 등의 작품이 있다.
독일 회화 이외에도 루벤스,반 다이크,램브란트,레오나드로 다빈치,라파엘로,에르레코 등의 작품도 눈에 띤다.
플랑드르의 명작인 '루벤스의 나체 부인상'도 볼 만하다.
그리고,작품의 일부는 건너편Neue Pinakothek에 전시되고 있다.

종교, 미술 등에 조예는 없지만 루벤스 작품이라고 한다.
예수의 생애에 대한 회화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다.

이것은 빛의 예술가이라 일컫는 렘브란트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