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공매도란 개념을 접한건 얼마되지 않았다.
일반주식이 주가가 상승하는데 판돈을 건다면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한다는데 건다는 것이다.
즉, 주식이 없는데 빌려서 현재시점에서 매도를 하고
나중에 주식가격이 떨어지면 그때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사서
빌린 주식을 갚는 것이다.
결국 주가가 하락해야 돈을 벌 수 있는 상품
이것은 주식시장의 과열을 방지하고
거짓으로 주가를 부추기는 작전세력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불과 얼마전 미국의 주택 모기지론의 문제가
전세계의 금융위기를 초래한 사건이 있었다.
이때 이런 공매도를 이용해 금융기관마저 문을 닫을 때
천문학적 수익을 챙긴 천재들이 있었다.
이들은 미국의 주택 모기지상품에 거품이 끼어도 너무 많이 끼어
언젠가는 무너질 수 있다는 판단을 정확히 한 사람들이다.
이떄는 정부는 물론 금융권의 누구도
주택 모기지 상품의 위험이나 파산을 경고하는 사함이 없었다.
이들은 단지 상품을 팔고 수수료만 챙기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만약 이런 상품이 파산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 수요자, 즉 일반시민들의 피해로 돌아간다.
결국 이들 천재들의 예측이 맞았다.
영화 빅쇼트
2015년에 분명 본 영화인데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았다.
그때는 공매도의 개념도 모를때였으니...
그리고 주택시장과 주식시장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에......
'영화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문어 선생님 (My Octopus Teacher 2020) (0) | 2020.10.06 |
---|---|
천국에 다녀온 소년 (Heaven Is for Real, 2014) (0) | 2020.09.29 |
프릭스 : 원 오브 어스 (2020) (0) | 2020.09.21 |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 (The Devil All the Time , 2020) (0) | 2020.09.21 |
뮬란 (Mulan, 2020) (0) | 2020.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