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라는 제목이 내용 중에 한번 나온다.
너 상어본 적 있니?
상어는 말이야 부레가 없어 움직이지 않으면 가라앉아 죽어
그래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거야
기억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거라구
---- 말미에
형님! 상어 직접 본 적 없지요?
---
상어가 안움직이던데요?
뭐라고?
상어가 안움직이고 가만히 있더라고요
마! 그건 뒈진거야
네?
뒈진거라구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은 보기가 참 싫다
정말 학교에서 저렇게 폭력을 휘두른 놈들이 있었나?
내가 학창시절이 시절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정말 그런지 의아스럽다
그러나 학폭의 문제가 연일 메스컴에 오르내리니
거짓은 아닌것 같기도 하지만
영화로도 이런 소재를 접하는게 마냥 불편하다...
자기가 강하다고 생각하는 놈은
왜 약한자를 괴롭히는 걸까?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얻고자 하는 영화가 아니다.
약한자는 스스로 그곳을 탈출해야 한다.
쌈 실력이든 깡이든 돈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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