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등학창 시절
외국어를 배우면서 한때는 펜팔이 유행했다.
요즘에야 SNS의 발달로 편지를 쓰는 일이 거의 없지만
586세대인 우리들의 주 소통수단은 편지였다.
특히, 해외 친구들과의 해외펜팔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꽤나
유행한 적이 있었다.
그런 경험으로 필리핀, 노르웨이, 일본 등의 친구들과
꽤나 오래 펜팔을 한 적이 있었다.
특히 그 시절에는 우표를 취미로 수집하는 것도 꽤나 유행해서
새로 우표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면 우체국 앞에서
줄을 서서 판매되길 기다린 추억도 있었다.
지금에야 어떤 청소년들이 그런 취미를 가질까 싶기도 하지만
그떈 그랬었지......
다른 펜팔 편지들은 다 버렸는데 책상을 정리하다
일본 마유미양과 교환한 편지는 서랍에 많이 남아 있어 사진파일로
만들어 여기 올려둔다.
책상에 보관할 수 있는 시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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