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을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제 19코스 조천에서 김녕까지 19.4km를 약 6시간 반에 걸쳐 느긋하게 걸었습니다.
중간에 함덕해수욕장과 같이 아름다운 풍경도 만났지만 제주 4.3 위령비와 느븐숭이 유적지에서 순이삼촌을 만나 가슴아픈 제주 사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주의 푸른 파도소리와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를 들으며 걷는 제주 올레길! 그 풍경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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