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이면 생각나는 산이 있다. 가을 단풍과 폭포의 풍경이 아름다운 주왕산이다. 주왕산을 둘러보고 나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 있다. 주산지이다. 주산지는 1700 년대 조선시대 경종때 만든 인공 저수지인데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 작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주산지는 봄여름가을겨울 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저수지 물에 비친 데칼코마니의 풍경이 아름답다. 봄여름가을겨울 모든 풍경이 아름답지만 특히 만산홍엽으로 물든 산이 비친 풍경은 압권이다.
그러나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저수지에 물이 너무 적어서 제대로 된 풍경을 감상할 수 없었다. 가뭄 탓인지 저수지의 물이 너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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