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7일 (금)
봄이 깊어간다.
봄이 되면 청도는 도화로 천지가 붉어진다.
약간은 늦은 때, 청도를 찾았다.
아울러 새싹이 나기 시작한 적천사 은행나무를 보러 들렀다.
봄볕에 아른거리는 앞산의 연두빛과 붉은 도화!
그리고 고목에 새싹을 틔우는 은행나무
어느 것 하나 경이롭지 않은 것이 없다.
2021년 10월 23일 (토)
가을이 깊어가면 생각나는 곳
운문사 은행나무와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다
운문사 불이문 안의 은행나무는 다음주에 한번 가볼 요량이다
2021년 7월 03일 (토)
지나는 길에 은행나무의 풍경이 궁금해 적천사에 들렀다.
세월을 더께를 실감할 은행나무를 쳐다보며
인생무상을 느낀다.
2020년 11월 04일 (수)
천년고찰 적천사의 리뷰는
2015년과 2018년에 쓴 글이 있다.
사찰에 대한 리뷰는 아래 글을 참고하고
금년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의 사진을 몇 장 공유하고자 한다.
해 뒷산으로 넘어간 터라 은행잎 색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이 좀 아쉽다.
은행나무는 약 800년 되었다고 하며
암수 두그루가 마주보고 서 있다.
직접 눈으로 보면 대단한 나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사진으로는 그 느낌의 반도 살릴 수 없다.
은행나무의 줄기를 보면 세월의 더께를 느낄 수 있다.
blog.daum.net/rosesense/13756844
blog.daum.net/rosesense/1375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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