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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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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봉하마을 5월 첫 날, 노무현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미리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마침 묘역 앞에서는 대통령께서 직접 가꾸셨던 ’김해장군차 헌다례‘가 거행되고 있었습니다. 매년 5월 1일 봉하마을에서 첫수확한 장군차를 대통령께 올리고 의례를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5월 봉하마을에는 이팝나무와 때죽나무 그리고 팥배나무의 흰꽃들이 눈부셨습니다. 생가 앞마당의 작약도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참배객의 눈길을 끕니다. 사자바위에서 보는 묘역과 봉하들녁은 언제봐도 멋진 풍경입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색감이 마음을 푸근하게 합니다. 조만간 모내기가 끝나면 올해는 어떤 문구의 모자이크가 새겨질지 기대됩니다. 2024. 5. 1.
경주 봄 여행 봄비 내리는 월요일! 지난 주말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봄 풍경을 공유하오니 연두빛으로 물든 신라 유적지를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서대로 대릉원, 첨성대, 불국사, 바람의 언덕, 감포항 일출, 경주 남산, 경주국립박물관, 월정교 풍경입니다. 2024. 4. 15.
2024 천주산 진달래 방문 (2차) 지난 3/30일 방문 시 진달래가 거의 피지 않아 22대 총선날 (4/10일)응 맞아 천주산을 다시 찾았다. 마침 4/6~7일의 축제기간이 지나 인파에 밀리는 일은 없었다. 또한 주차장이 붐빌 것을 예상하여 투표를 마친 후 오후에 느긋하게 산을 찾았더니 한결 여유가 있어 좋았다. 물론 진달래는 벌써 활짝 피어 온 산을 물들이고 있었다. 조지훈 시인의 ‘나 하니 꽃피어’가 생각나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다. 2024. 4. 11.
이재명 민주당 대표 창원방문 (3/25일) 4.10 총선 지원 차 이재명 민주당 대표께서 창원을 방문하셨다. 반송시장이라고 하는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지원 메시지를 전하고 상인들과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2024. 4. 2.
1980 5.18 광주민주항쟁의 또 다른 버전 하루전 5/17일 짜장면집을 개업한 철수네와 그 집애 세들어 시는 군인가족인 영희네 광주민주항쟁의 뒷이야기가 감동적이다 2024. 3. 31.
조국혁신당 조국대표 창원방문 3/3일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이후 봉하마을 방문에 이어 조국대표가 오늘 창원에 방문했다. 거제 방문을 마치고 11시 20분 창원도착이 예정되어 있어 조금 일찍 방문지를 찾았다. 마침 창당대회에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장기자가 눈에 띄었다.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니 또 생방송 중이었다. 그래서 또 인터뷰에 응했다. 2024. 3. 31.
2024 천주산 진달래 (만개시기는 4/6일 이후) 작년 오늘 (3/30일) 천주산 진달래 만개 장면을 생각하며 천주암을 거쳐 천주산 정상으로 향했다. 왠지 산야의 풍경이 사뭇 다르다. 뭔가 아직 봄이라고 하기에는 스산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 진달래는 만개한 나무가 거의 없다. 또 진달래 나무를 살펴보니 꽃봉우리가 거의 없는 나무들도 많이 있다. 꽃샘추위에 꽃봉우리가 떨어진 것인지 지난해 사과 농사를 망쳤듯이 진달래도 제대로 개화를 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다. 천주산을 오르다 보면 중간지점에서 천주산 정상부근 능선이 훤히 보이는 곳이 있는데 그기에 올라섰지만 진달래의 붉은 풍경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진달래가 5%도 피지 않은 것이다. 작년에 비하면 정말 개화시기가 늦어도 너무 늦은 것이다. 그래도 기왕 온 발걸음이니 정상을 밝았지만 허무하기 짝이 없다. .. 2024. 3. 30.
어머니와 함께 한 900일간의 소풍 70대 아들이 100세 어머니를 삼륜자전거에 리어카를 달아 중국 흑룡강성에서 하이난도까지 그리고 또 서장까지 여행한 여행기 2024. 3. 24.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스페이스X, 페이팔, 솔라시티 등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천재에 대한 책이 나왔다. 2024. 3. 24.
조국혁신당 경님도당 창당대회 참석 봉하마을에서 조국혁신당 경남도당 창당대회가 3/10일 노무현 기념관에서 열렸다. 3/3일 일산 킨텍스에 열린 중앙당 창딩대회에 참석했지만 경남도당에 또 참석했다. 조국 당대표와 영입인재분들을 만나뵙고 싶었기 때문이다. 150 좌석 정도인 다목적홀이 꽉차 통로, 앞 뒤에 까지 당원들이 몰려 성황리에 창당대회가 개최되었다. 행사 직후 포토타임이 있었지만 조국대표와는 사진을 찍지 못했다. 너무 많은 당원들이 몰려 양보를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김준형, 이해민, 박은정, 김선민영입인재와 사진을 찍는 행운을 얻었다. 2024.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