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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도서 감상

가는 봄날이 아쉬워 책을 사다

by bluesky0321 2011. 5. 7.

봄인가 했더니

반팔 셔츠가 거추장스러울정도로

한 낮의 볕은 여름의 중심으로 들어선다

 

가는 봄이 아쉬워 책을 골랐다.

4.27 재보선에서 참패한 유시민이

오랜동안 준비한 유시민의 국가론 "국가란 무엇인가"

 

그리고

오랜만에 김제동이 책을 냈다.

김제동이 만난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책으로 묶었다.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기 생각난다.

 

마지막으로 봉은사 주지로 있다

좌파 주지로 낙인 찍인 명진스님의 수행기

"스님은 사춘기"

3권을 샀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책인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