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이 지났는데도 추위가 전혀 없다 못해 덥게 느껴지는 날이다. 모처럼 자전거를 꺼냈다. 한동안 약 두달정도 자전거를 타지 읺았더니 튜브의 바람이 많이 빠져있다. 무릇 모든 물건들은 닦고 조이고 기름칠을 해야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법! 잠시의 방치에 자전거가 시위라도 하는 듯 하다.
닦고 조이고 바람을 넣어 가을속으로 라이딩을 나간다.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자전거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동강 자전거길 투어 (0) | 2023.10.31 |
---|---|
2023년 자전거 라이딩 기록 (1) | 2023.09.01 |
봉하마을 자전거 라이딩 (0) | 2023.04.27 |
2022년 자전거 여행 (0) | 2022.11.08 |
자전거로 둘러본 남해대교 & 노량대교 (0) | 2022.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