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는 폭풍의 이름이다.
1편에서는 미쳐 보지못했는데 2에서 명확히 인지가 되었다.
남북미 3자회담은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가장 큰 업적으로 공을 들인 것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일방적인 강경파의 반대로 평화협정이 무산되고
지루하기 그지없는 세월만 흐르고 있다.
트럼프는 재선이 점점 불투명해지는 가운데
마지막 희망의 불시를 북미회담에서 찾고자하나
북한은 이에 순순히 응할 것 같지는 않다.
북한에게 손에 잡히는 미국의 약속이 없으면....
미 대선이 100일도 남지 않은 시점
이제 더 이상 회복의 기회는 없는가?
이러한 현실적인 기다림 속에 영화 강철비2가 그 실마리를 풀어낸다.
최소한 국민들의 마음은 다소 시원하게 풀어준다.
영화에서라도 남북미의 3자 회담이 성공하여
종전선언과 평화가 앞당겨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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