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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검찰측 죄인 (2018)

by bluesky0321 2019. 6. 25.


검찰측 죄인


신임 검사들을 모아놓고

검사의 본분, 정의실현 등의 교육을 담당했던 모가미 다케시 검사

교육에 열정적이며, 정의에 불타오르는 신임 오키노 게이치로 검사


존경하는 모가미부서로 배치된 오키노 검사는

실력있으며, 존경받는 모가미 검사부서에 배치된 것을 반기며

선배검사의 지시에 따라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한다.


오키노검사는 당찬 여성 수사보조관 다치바나와 함께 최근 발생한

살인사건의 수사에 착수하는데

많은 용의자들이 하나씩 수사대상에서 제외되고 최종적으로

마츠쿠라 시게오가 남게 된다.


오키노는 마츠쿠라를 심문하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아닌

과거 미제사건에 대한 자백을 듣게 된다.

그 마제사건은 상사 모가미 검사의 예 동료였던 여고생이 살해당한 사건


모가미는 마츠쿠라가 과거 자신이 좋아했던 여고생을

살인했지만 증거부족으로 풀려나 죄값을 치르지 않은 것에 분노하여

노부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엮으려는 작전을 구상한다.


모가미의 추궁에 오키노는 마츠쿠라를 몰아가지만

마츠쿠라는 노부부의 살인은 자신의 소행이 아니라고 부인한다.

오키노의 심정도 마츠쿠라는 이번 사건의 범인 아닌 것으로 굳어지는데

새로운 용의자가 발견된다.


유미오카는 자랑삼아 술집에서 자신이 노부부를 살해한 것을 자랑하다

검찰측의 첩보에 정보가 흘러간다.

모가미는 유미오카를 유인하여 진범을 제거하고

그 범행수법과 증거를 마츠쿠라에게 덮어씌우려 한다.


마침 모가미의 수상한 행동을 이상히 여긴 수사보조관 타치바시는

모가미를 미행하고 오키노와 함께 모가미가 유미오카를 만나기로 한

장소로 미행한다.


모가미는 유미오카를 살해하고 시체를 은닉하는데 성공하지만

타치바나는 모가미 검사를 음해한 죄로 사표를 내고 만다.

모가미의 무리한 수사진행에 불만을 가진 오키노도 결국

검사를 그만두고 만다.


모가미의 뜻대로 마츠쿠라에게 범행을 뒤집어 씌워

사형선고를 받게 하고자 했으나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


시효가 지난 죄를 응징하려는 선배검사

선을 넘는 법집행을 막으려는 후배검사






국내는 상영되지 않은 영화지만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이 우리나라의 그것과

닮아있어 내부정황을 엿볼 수 있다.




범죄현장을 방문하는 모가미 검사






사건 현장




범인 불명의 노부부 살인사건




모가미 검사



오키노 검사






타치바나 보조관




살인 용의자는 누구인가?




미제사건의 용의자로 떠올랐던

마츠쿠라를 심문하는 오키노 검사



용의자의 심문을 지켜보던

모가미검사는 마츠쿠라가 옛날 미제사건의

범인임을 알게된다.




모가미검사 학창시절

여고생 친구의 살해사건

미제로 남은 사건이 마츠쿠라의 짓임을 알게된다.





마츠쿠라는 이 여고생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하고 이 가건은 미제로 남는다



그러나 마츠쿠라는

노부부 살인은 자신의 짓이 아님을 주장한다.





시효가 지난 여고생 살인사건




마츠쿠라를 노부부 살인사건을 덮어씌우고자

모가미는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친 수사를 오키노에게 강요한다.



우와베라는 조폭의 도움으로

진범을 처단한다



수사방향을 지시하는 모가미



모가미의 선을 넘는 수사를 눈치챈

타치바나 보조관



모가미 검사는 진범 유미오카를

살해 암매장한다



두 검사의 대립



오키노도 모가미검사의 전횡에 사표를 내고

먼저 사표를 낸 타치바나를 찾아온다



무죄로 풀려난 마츠쿠라는 모가미의 사주로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마츠쿠라는 국선변호사를 선임하여 대응하는데

오키노가 적극 협조한다.

마츠쿠라의 무죄가 밝혀졌지만 모가미가 사주하여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모가미의 별장에서 만난 두사람

모가미와 오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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