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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케이트 & 레오폴드 -- 휴 잭맨, 맥 라이언

by bluesky0321 2019. 6. 12.



1876년, 시와 낭만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로맨틱 가이 레오폴드는 여자에겐 관심이 없어 여지껏 노총각신세이다.

그의 삼촌은 그를 타박하고 결혼중매에 열을 올린다.


어느 날, 신부감을 물색하는 파티장에서 낯선 남자를 본 레오폴드

수상히 여겨 따라가다가 그와 함께 브루클린 다리 밑으로 떨어진다.



현실의 남자 스튜어트를 따라 2001년 뉴욕으로 온 레오폴드

100년 후의 세상과 마주하면서 사건은 벌어진다.


스튜어트의 전 애인 케이트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레오폴드를 보며

괴짜 내지 미치광이로 여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자신이 19세기의 영국의 공작이라며

느끼한 매너와 시대착오적인 격식을 차린다.


그러면서 케이트는 은근히 레오폴드에 끌리고

레오폴드의 매너에 마음을 빼앗긴다.

이제 레오폴드는 과거로 돌아가야 할 시간











시간여행의 터널을 지나 100년 전의 세상에

나타난 스튜어트

그는 엘리베이터 발명가 오티스를 찾아왔다.





삼촌에게서 빨리 결혼하라는 성화에

못 이겨 신부를 미팅하는 파티장에서



낯선 손님 스튜어트를 만나게 되는데




수상한 스튜어트를 따라 브룩클린 다리로 가는데



브룩크린 라디를 뛰어내리는 스튜어트를 구하기 위해



손을 잡았지만



함께 시간의 터널 속으로 빠진다.



2001년 뉴욕

어찌된 영문인지 스튜어트를 닥달하지만



아랫집에 사는 케이트를 만나게 되고




느끼한 레오폴드를 이상한 남자라 생각하지만

느끼한 레오폴드를 이상한 남자라 생각하지만



100년 사람이 현재 뉴욕의 법을 알리없고



스튜어트는 사고로 집에 돌아오지 못하는 동안



레오폴드의 뉴욕 여행이 시작된다.



케이트와 동생의 초대로 식사도 하고



매너와 언변에 케이트는 매료되고



케이트가 일하는 광고 CF도 찍고



덕분에 케이트는 일이 잘 풀리고



소매치기를 말을 타고 쫓아가는 레오폴드

케이트는 이사람이 진짜 과거에서 왔나하는 의구심이 들고



레오폴드의 데이트 초대를 받아



옥상에서 100년 전의 매너을 맞본 후



누가 넘어가지 않을 수 있으랴



그러나 레오폴드는 과거로 갈 사람



병원에서 나온 스튜어트는

일이 크게 됨을 알고




케이트를 레오폴드에게 보내기로 맘 먹고




막 승진한 케이트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동생도 응원하고



과거로 돌아온 레오폴드는 정해진 약혼녀와

결혼 발표를 할 순간



브룩틀린 다리에서는 케이트가 뛰어내린다.



파티장에 도착한 케이트



레오폴드의 눈에 띄어



공작부인으로 지명받는다.








2003년 영화로 오랜 세월이 지나

맥 라이언과 휴 잭맨의 젊은 모습이 풋풋한 영화

오랜만에 느껴 본 로맨스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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