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흑백영화
별 헤는 밤
서시
가지 않는 길
시에 대해서 아는 것은 없지만
29세에 일본 감옥에서 요절한 젊은 청년
윤동주 시인에 대해 우리는 기억한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유고집으로 남긴 시집을 모르는 이는 없다
송몽규란 사촌이 항일운동에 적극 동참하였으며
윤동주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나는 이 영화를
통해 알게 됐다.
국가가 존재하려면 영토와 국민과 주권이 있어야 하는데
주권을 빼았긴 나라에서 공부가 무슨 소용이냐며
현실 투쟁전선에 뛰어 든 송몽규의 아픔이 크게 느껴지는 영화다.
가슴이 먹먹하여 동주에 대해서는
글로써 쓸 말이 없다.
그저 그 감옥에서 쓸쓸히 죽어갈 때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물론 주권을 되찾아 기쁨에 환호하는 국민을 생각했겠지...
하늘과 구름과 별과 그리고 시도 생각하며....
사진은 다음 홈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