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몰아치는 모래 폭풍에
가난에 허덕이는 작은 텍사스 마을에서 벗어나는
꿈을 꾸는 유진 에반스.
그는 자신의 집 창고에 숨어든
은행 강도 앨리슨 웰스을 우연히 발견한다.
유진은 다친 채 도주 중인 앨리슨을 경찰에 넘기고
현상금을 받으려 했지만,
그녀는 자신의 현상금보다 더 많은 돈을 제시하며
멕시코로 도망가는 것을 도와달라 한다.
그러나 유진은 매혹적인 그녀에게 점차 빠져들고,
앨리슨과 함께 멕시코로 떠난다.
하지만 이들의 계획을 안 마을의 보안관이자
유진의 새아버지 조지 에반스는 총을 들고 그들을 뒤 쫓기 시작한다.
유진은 엘리슨과 멕시코로 탈출 할 수 있을까?
드림랜드로 떠나고자 하는 젊은이와
매혹적인 강도 마고로비와의 애정행각이 성공하길 빌며
끝까지 영화를 보게 된다.
그러나 결코 해피엔딩은 아니다.
'영화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논 (Anon, 2019) (0) | 2021.07.07 |
---|---|
렛 힘 고 (Let Him Go , 2020) (0) | 2021.07.07 |
첫 키스만 50번째 (50 First Dates , 2004) (0) | 2021.06.30 |
내가 죽던 날 (The day i died, 2020) (0) | 2021.06.30 |
크루엘라 (Cruella , 2021) (0) | 2021.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