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조명한 영화로 신분상승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연인의 아픔을 보여준다.
춘향을 사랑한 방자가 춘향의 사랑은 얻었지만
신분상승에 대한 욕망을 가진 춘향이
밀고 당기는 신경전 사이를 변학도와 이몽룡이
파고 든다.
자기의 주관이 뚜렷한 변학도의 연기가
특히 돋보이는 것은 외유내강의 줏대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변학도 = 목표가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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