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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블레이드 러너 2049 (Blade Runner 2049 , 2017)

by bluesky0321 2020. 8. 31.

인간과 리플리컨트가 혼재된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는
 임무 수행 도중 약 30년 전 여자 리플리컨트의 유골을 발견하고
 충격적으로 출산의 흔적까지 찾아낸다.
 
 리플리컨트가 출산까지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사회에 큰 혼란이 야기되므로 이를 덮으려는 경찰 조직과,
 그 비밀의 단서를 찾아내 더욱 완벽한 리플리컨트를 거느리고
 세상을 장악하기 위해 ‘K’를 쫓는 ‘니안더 월레스’(자레드 레토).
 
 리플리컨트의 숨겨진 진실에 접근할수록
 점차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는 ‘K’는 과거 블레이드 러너였던

‘릭 데커드’(해리슨 포드)를 만나
 전혀 상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리플리컨트는 21세기 초 만들어진 복제인간으로

인간과 같은 지적 능력과 사고방식 그리고 신체적 조건을 갖춘,

노동력 제공을 위한 인간의 대체품이며,
 블레이드 러너는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색출해 ‘제거’하는 임무를 가진 특수경찰이다.

 

 

 

리플리컨트는 오프월드 개척을 위해

타이렐사가 제조한 인조인간이다.

우월한 힘덕분에 이상적인 노예였으나

연이은 폭력사태로 생산이 금지되고 타이레사는 파산한다.

 

합성농법으로 기아를 해결하고 

실력자로 부상한 웰레스는 타이렐사의 유산을 손에 넣고

순종적인 리플리컨트를 생산한다.

 

유효기간이 없던 구모델 넥서스8이

살아남았지만 추적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가 블레이드 러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