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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어벤져스 (수퍼히어로들의 영웅담)

by bluesky0321 2012. 5. 1.

복수

외계의 침입에 대해 지구의 영웅들이 뭉쳤다.

가장 인상깊은 역은

"헐크"

문명발달에 따른 모든 장비들이 총동원되는 가운데

가장 원시적인 몸뚱이 하나로

고군분투하는 헐크의 모습이 인상깊다.

 

슈퍼맨, 스파이더 맨 등도 나올만하지만

그들은 나오지 않는다.

가장 최근에 본 적이 있는 아이언맨도 인상적이다.

점점 진화하는 아이언맨의 갑옷은

탐나기 그지없다.

 

영화의 줄거리는 뻔하다.

외계의 침입에 대항해 뭉친 수퍼히어로들이

무조건 치고 박고 부순다.

그리고 이긴다.

 

엔딩음악과 함께 출연진 명단의 자막이 올라가고

관람객이 자리를 반쯤 비웠을 때

돌연 2편을 예고하는 영상이 나온다.

출구를 나섰던 관객이 뻘쭘해진다.

 

신발끈도 고쳐매고

기지개도 켜며

느긋이 자리를 뜰 필요가 있다.

 

 

사무엘 L 잭슨의 강열한 포스는

흑인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흡입력이 있다.

 

 

 

조연으로 가장 아름답게 비친 31살의 코비 스물더스란 캐나다 배우이다.

이목구비가 뚜렷해 매우 인상적이다.

 

 

사진은 다음 홈피에서 퍼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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