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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카이의 여기저기 자잘한 여행기
영화 감상

언더워터

by bluesky0321 2016. 10. 3.

주인공 여자 혼자 바다 한가운데서

상어와 고군분투하는 영화

그러나 리얼한 연기로 매우 사실적인 간동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

언더워터

 

주인공 낸시는 윈더서핑을 즐기기 위해 혼자 멕시코 해변을 찾는다.

잠시 가족과 떨어져 혼자만의 사색의 시간을 갖기 위해

엄마의 사진을 따라 이 해변에 온 낸시는

주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모두 떠날 때까지

서핑을 즐긴다.

 

그러다 갑자기 죽은 고래의 사체를 따라 온

상어에게 공격을 당한다.

급히 가까운 섬으로 피했지만 이 섬은 만조가 되면 물에 잠기는 섬이다.

 

영리한 상어는 낸시 주변을 맴돌며

섬에 물이 차오르기만 기다린다.

이제 시간은 상어편이다.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다행히 1~20미터 주변에 부표가 하나 있다.

그곳까지 헤엄쳐 가기만 하면 일단은 물에 잠기는 섬을 탈출할 수 있다.

그러나 상어에게 물린 허벅지는 과다출혈과

출혈방지를 위한 지혈로 발가락은 괴사 직전이다.

 

그러나 기다리면 죽음이 다가오고

먼저 선수를 칠 수 밖에 없다.

최대한 상어가 먼거리에 있을때 바다에 몸을 던쳐 부표를 향해

헤엄을 쳐 구사일생으로 부표 오르길 성공한다.

 

이제 시간이 자신의 편이 아님을 눈치 챈 상어는

부표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부표의 쇠붙이를 무지막지하게 공격하는 상어

영화지만 정말 저렇게 공격하는 상어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실감이 높다.

 

그러나 인간의 머리가 그래도 한 수 위

낸시는 상어를 따돌리고 바다에서 탈출하지만 만신창이가 된

육신은 처음 그 멕시코 현지인 기사에 맡겨진다.

 

 

 

 

윈더서핑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운동이긴 하다

 

 

바다속에서는 저렇게 하는구나

보면 볼수록 하고 싶은 욕심이~

 

 

상어에게 공격당했다

 

 

 

우선 고래의 사체 윌 몸을 피하고

공격당한 허벅지

 

 

귀걸이로 임시 지현하는 응금처치는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가?

 

 

낸시의 물건을 훔치던 사람이

상어에게 공격 당했다.

사필귀정인가?

 

 

 

 

 

자신의 상황을 피해자의 카메라에

녹음을 하고~

 

 

 

 

 

 

 

 

 

 

 

상어가 집요하게 부표를 공격한다

 

 

공격당한 부표에 끌려 가는 낸시

 

 

낸시를 따라오던 상어가 바닥에 설치된

부표 잔해에 쳐 박히는 모습

 

 

사실적인 묘사가 매우 실감나는 장면임

 

 

 

 

 

1년 후 동생과 다시 찾은 그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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