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포 러브 (Up for Love , 2016)

금발미녀 디안은 헤어진 전 남편과

법률사무소에 같이 근무한다.

어느날 전화로 전 남편과 말다툼을 하고 오는 길에

전화기를 잃어버린다.

 

집으로 걸려온 낯선 사람의 전화를 받은 디안은

자신의 전화를 주웠다는 알렉상드르를 만나게 된다.

목소리에서 중후한 멋진 남성을 상상했던 디안은 

첫 만남에서 놀라자빠지게 된다.

 

알렉상드르는 키 136cm의 난쟁이

키 176cm의 디안은 누구나 쳐다보는 미모의 여인

어색한 만남도 잠깐 

알렉상드르의 분위기 반전 멘트와 매너에 디안은 

긴장을 풀고 그와의 즐거운 데이트에 빠진다.

 

첫 만남에서 스카이다이빙을 같이 경험하고

너무나 즐거워하는 디안

그동안의 심신의 피로가 풀리는 감정으로 알렉상드르와의

만남을 이어간다.

 

그러나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디안

불편한 기색을 눈치챈 알렉상드르

두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가슴 졸이며

보게되는 영화

업 포 러브

알렉상드르는 올려다 보느라 목이 아프고

디안은 내려다 보느라 허리가 아프다

 

알렉상드르역을 맡은 배우는 장 뒤자르랭이라는 배우인데

특수촬영으로 진짜 난쟁이같은 분위기로

전혀 어색하지 않은 연기를 보여준다

 

디안역은 버지니아 에피라라는 배우인데

이름정도는 기억해둘만한 미모의 멋진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