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교수의 열두 발자국 제목은
'인간이라는 경이로운 미지의 숲을 탐구하면서 과학자들이
내디딘 열두 발자국'을 줄인 말이다.
인간은 과학적으로 탐구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존재지만
과학이 아닌 것으로 탐구하기엔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라는 정재승의 머리글이 뇌리에 남는다.
선택하는 동안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결정장애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결핍없이 욕망할 수 있는가?
인간에게 놀이란 무엇인가?
우리 뇌도 새로고침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왜 미신에 빠져드는가?
등등의 흥미로운 주제로 인간 뇌학자가 들려주는
얘기속으로 빠져보자
먼저 머리글에 소개된 2004~5년 경의
구글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광고형식의
아이디어는 범인들이 범접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이런 천재들이 모인 구글이라는 집단
창의성의 끝판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세상은 소수의 천재들이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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