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권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이다.
영춘은 두부집 임씨의 딸로써 말괄량이다.
쿵푸 실력이 좀 있다고 남자들 보기를 우습게 안다.
마침 소림사의 세력이 너무 커지는 것을 우려하여
소림사를 불태우고 소림제자들을 모두 죽이는데
다행히 몇몇은 겨우 도망쳐 뿔뿔이 흗어진다.
나라에서는 소림사 잔당을 처치하고자
자객들을 끊임없이 내려보내는 가운데
영춘이 사는 마을에 왠 여 승려가 나타난다.
여승려는 영춘이 곤궁에 쳐했을때 구해주고
자신의 뒤를 이을 실력을 갖춘 것을 간파하고 영춘에게
쿵푸훈련을 시킨다.
나라에서 파견된 자객들과의 싸움에서 궁극적으로 이기고
권법을 지도해 준 스승은 떠난다.
영춘은 떠나는 스승에게 지금 가르쳐 준 권법이 무슨 권법이냐고 묻고
스승은 영춘이 가장 잘 하니 영춘권이라고 하자라고 한다
마을로 돌아온 영춘은 동네 꼬마들 속에 둘러쌓여
이 무술 배우면 우리도 싸움 잘 할 수 있냐고 묻는
당돌한 녀석이 있다.
바로 엽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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