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작품이다.
워낙 많이 언급되어 내용도 알고 시나리오도 알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히 감상한 적이 없었다.
빌리는 남자라면 권투 복싱 등 남자다운 운동을 해야 한다는
아버지와 형과 함께 자라고 있다.
탄광의 노동자인 아버지와 형은 탄광의 장기간 파업으로
생활에 곤궁을 겪는다.
빌리는 권투보다 오히려 옆반의 여자들이 강습받는
발레에 눈길이 간다.
곁눈질 하는 빌리를 본 선생님은 빌리의 몸동작과 행동에서
발레의 잠재력을 알아챈다.
그도 그럴듯이 빌리의 할머니는 소시적에 발레리나를 꿈꾸던 댄서였다.
피는 못 속이고
자식을 탄광에서 자신의 뒤를 잇게 하고싶지 않은 부모의 마음은
빌리를 런던의 발레 학교에 오디션을 보게 한다.
피 말리는 기다림 끝에 오디션에 합격하여
빌리는 본격적인 발레수업을 받는다.
수년 후 성인이 된 발레공연에 아버지와 형이 초대되어
초연을 감상한다.
성장한 빌리의 할동상을 그려본다
'영화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드 리버 (0) | 2018.03.01 |
---|---|
영춘권 -무림절대고수 (0) | 2018.02.20 |
라이프 2015 (0) | 2018.02.17 |
논스톱 -- 니암 리슨 (0) | 2018.02.17 |
골든 슬럼버 (0) | 2018.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