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꽃사진을 찍기 시작하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는데 그렇다면 난 조로다. 일찌기 꽃만 보면 카메라를 들이댔으니~
꽃을 좋아하는 것에 괜한 사회현상으로 분석하기 보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말 듣길 좋아하고, 처지를 이해하고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믿고 싶다. 그냥.
사계절 내내 꽃이 곱게 피는 나라에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 꽃처럼 많아지면 좋겠다. 그리고 아픈 사람들은 빨리 쾌차하여 일상을 찾길 소망한다.
주말 아침! 장미꽃을 보면서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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