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즈다 --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영화

10살짜리 소녀의 반란

이 영화 개봉 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들이 자전가를 타게 됐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세례를 받은 영화 <와즈다>

<와즈다>는 사상 최초로 자전거를 탄 10살 소녀 ‘와즈다’의

유쾌한 반란을 담은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영화.

사우디아라비아 소녀의 시선을 통해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우디아라비아 현 사회의 모습을 담아낸 <와즈다>는

 2012년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호라이즈) 섹션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자마자

 한 순간에 화제작으로 떠올랐고 강렬한 울림으로 전 세계 영화인들을 매료시켰다.

 그 결과 <와즈다>는 베니스국제영화제 3관왕(최우수 CinemAvvenire상, C.I.C.A.E상, Interfilm상)을 비롯,

제67회 영국아카데미, 제42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32회 밴쿠버국제영화제 등 그 해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20개 부문 수상,

 19개 부문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하며 세계적 클래스의 위엄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