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도시 피렌체에서 ‘꽃의 성모마리아‘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피렌체대성당)’과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르네상스 시대 거장등의 예술작품에 푹 빠진 하루였습니다.
피렌체대성당은 여느 성당과는 달리 외관이 형형색색의 대리석으로 모자이크 장식이 되어 매우 아름다운 것이 특징입니다. 성당외관 사진을 보면 마치 그림같다는 착각에 빠질 정도로 황홀합니다.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관계로 왠만한 입장권은 한달전에 예약해도 불가할 정도입니다.
아침부터 내린 비가 오후에도 계속 되더니 다행히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석양은 볼 수 있도록 5시경에 활짝 개었습니다. 피렌체대성당 돔에 석양빛이 물들어 여행의 기분을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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