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난해한 영화다.
그러나 꿈을 공유하며 무의식의 세계에 영향을 미쳐
현실을 내가 원하는 바 대로 움직이게 한다는
설정이 이채롭다.
영화에 몰입하다 보면 현실이 꿈인지
꿈이 현실이지 모호해 진다.
실제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이 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바타에서 현실과 이상의 혼돈이 있듯이
꿈을 이용해 상대방의 이성적인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라스트 사무라이의 와타나베 캔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열연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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