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신박사는 정신과 의사로써
사회적인 큰 일이나 사고 등에서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많이 하는 의사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 "당신은 옳다"라는 책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힐링시키고 있다는 매스컴의 인터뷰를 보았다.
그래서 도서관을 찾아 당신이 옳다는 책이 있는지 찾았지만
예상대로 벌써 대출되고 예약을 한 사람이 두명이나 있었다.
맘이 급하면 서점으로 달려가야 하지만 정박사의 다른 도서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봤더니 많은 책들이 있었다.
천사들은 우리엽집에 산다
정혜신의 그림에세이 마음 미술관
홀가분 - 마음주치의 정혜신의 나을 응원하는 심리처방전
사람 대 사람 등의 책을 빌렸다.
그리고 앉은 자리에서 '사람공부'라는 책을 단숨에 읽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불상사라 할 수 있는
세월호 사고에서 벌어진 예를 이야기할 떄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정혜신 박사의 사람공부를 배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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