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무'라는 소설로 나의 뇌리에 콱 박힌 프랑스 소설가
상상을 초월하는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책 속으로 빠져들게하는 그의 작품에 감탄한 적이 있다.
오랜만에 고양이라는 소설을 내놨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품이라는 작가명만 보고 그냥 책을 집어 들었다.
고양이는 사람을 집사로 부리면서
인간을 지배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런 고양이가 쥐들이 퍼뜨린 페스트로 인간들이 집단으로
사망하자 고양이들이 쥐를 물리치고 인간을
구하고자 작전을 벌인다.
인간보다 우위에 있다는 고양이의 시각에서
본 세상
고양이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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