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감독으로 존경 받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카운슬러>는
돈의 유혹에 빠져 위험한 선택을 한 변호사와 그의 숨통을 조이는
지독한 지하범죄 세계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퓰리처 상 수상 작가이자 평단의 극찬을 받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원작 소설 작가 코맥 맥카시의 각본 데뷔작이다.
마이클 패스벤더, 페넬로페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하비에르 바르뎀,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올스타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역대 최강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다.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돈에 유혹 당한 변호사 ‘카운슬러’ 역을 맡았다.
그는 단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자신은 물론 약혼녀까지 위험에 빠뜨리게 되면서
극과 극의 감정선을 오가며 혼신의 열연을 펼친다. 그
의 순수한 약혼녀 ‘로라’ 역으로는 <로마 위드 러브>, <바닐라 스카이>의
페넬로페 크루즈가 맡았다.
카메론 디아즈는
‘라이너’의 여자친구이자 위험천만한 기회주의자 ‘말키나’ 역을 맡아
역대 가장 강력하고 악랄한 여성 캐릭터를 연기했다.
등을 뒤덮는 치타 문신과 상상을 초월하는 섹스신까지 선보이며
뼛속까지 악랄한 팜므파탈 캐릭터로 변신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호화로운 삶에 빠진 타락한 사업가 ‘라이너’ 역을 맡았다.
세계적인 톱 배우 브래드 피트는
<델마와 루이스> 이후 22년 만에 리들리 스콧 감독과 재회하며 눈길을 모은다.
평소 코맥 맥카시의 열혈 팬을 자처해 온 브래드 피트는
코맥 맥카시가 각본을 쓰고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이유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카메룬 디아즈의 파격적인 섹스 연기와
브래드 피트의 목잘리는 장면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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